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버(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문단 편집) ==== 제 7장 ==== 【Chapter 1】 대식당에서 아버지와도 같은 릴리아가 마력 소실로 인해 학원을 중퇴하고 적룡의 나라로 이주한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세벡과 실버가 태어나기 전부터 일어났던 현상으로, 노쇠함으로 인해 점점 마력을 잃었다고 한다. 6장의 빌과는 달리 외적 요인이 아니라서 말레우스도 못 고친다고.] 동시에 가시나무 계곡의 차기 왕이라 앞으로 릴리아를 만나러 가지 못하게 될 말레우스를 걱정한다. 이후 세벡과 함께 릴리아의 짐 정리를 도우며 서랍을 열어 처분할 물건을 꺼낸다. 그러다 발견한 과자통 안에는 오래된 도토리와 오로라빛을 내는 반지가 들어있었다. 도토리가 너무 오래되어 과자통 째로 버리려고 했지만 릴리아가 과거에 하사받은 것이라며 막는다. 사실 이 반지는 릴리아가 처음 실버를 거둘 때 목에 걸고 있었던 것이었고, 릴리아는 실버에게 돌려주며 오로라의 반짝임에 부끄럽지 않게 살라고 말해준다. 【Chapter 2】 릴리아가 떠나는 토요일 밤 학원의 모든 이를 초대한 송별회가 열리고, 실버는 종일 말레우스를 걱정하다 그를 모셔오겠다고 뛰쳐나간다. 가시나무의 마녀 동상 앞에서 선물을 고민하며 심란해하던 말레우스에게 참석만이라도 좋으니 제발 한번쯤 릴리아아게 말을 걸어달라고 부탁한다. 거센 눈보라의 원인이 말레우스의 심란함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 실버는 릴리아와 말레우스의 오랜 관계를 상기하며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린다. 종족이 다름에도 인간인 자신을 길러준 릴리아에게 평생에 걸쳐 지탱해 드리면서 은혜를 갚고 싶었는데 이렇게 떠나가는 것, 웃는 얼굴로 배웅하는 작은 효도조차 못한다고 서러움을 털어놓는다. 말레우스 역시 강한 힘을 가졌음에도 릴리아-실버 부자의 미소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다 완구 속 "거짓된 이야기를 반복하는 드래곤"을 보고 뭔가를 깨닫더니... 결국 제정신이 아니게 되어버린 말레우스의 손에 이끌려 송별회장으로 이동되고는 말레우스가 오버블롯해 섬 전역의 모두를 잠재우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이후 유저들이 점쳤던 것 처럼 에피소드 3 주역으로 활약한다. 【Chapter 3】 낡은 기숙사에 다시 돌아온 감독생과 그림을 습격하려던 어둠을 칼로 베면서 등장. 자신에게 붙으라고 외치고는 둘을 이끌고 다른 장소로 순간이동한다. 낮선 하늘에서 곤두박질쳐 도착한 곳은 "누군가의 꿈 속 디아솜니아"였다. 이때 밝혀지는 그의 유니크 마법은 '''【같은 꿈을 꾸자[ruby((同じ夢を見よう), ruby=Meet in a dream, color=# 20D700)]】'''. 즉, 타인의 꿈을 넘나드는 능력이라고 한다. 누구의 꿈인지는 처음에 알 수 없으나 꿈주인 근처에 새 형상의 빛이 떠도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꿈주인인 [[세벡 지그볼트|세벡]]은 도련님과 릴리아의 학외연수를 어서 축하해주러 가자며 기념만찬에 실버를 끌고 간다. 이곳에서의 릴리아는 마력 고갈도, 일행들과 작별할 일도 없이 일정이 끝나면 영원히 함께하기로 하는 등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현실과는 전혀 다른 꿈의 내용에 실버는 표정을 구기고, 릴리아는 무슨 악몽이라도 꾸냐고 묻는다. 실버는 이 상황이 정말 악몽과도 같다며 전부 가짜라고 외친다. 그 말에 말레우스는 실버가 농담을 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정신을 차렸냐고 물어온다. 말레우스는 지금껏 꿈의 일부가 아닌 주체로서, 가짜 릴리아를 내세워 타인의 꿈을 조작하고 간섭하고 있었던 것. 실버는 제발 원래의 도련님으로 돌아와달라고 간청하지만 이는 말레우스의 분노를 더 돋군다. 결국 실버는 도련님께 칼을 겨누고, 세벡이 이를 막아선다. 제압된 세벡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말레우스는 본모습을 드러내 이렇게 된 이상 더 깊게 잠재워주겠다고 한다.[* 이 때의 보스전 역시 에피소드 2의 보스전과 똑같이 이길 수 없는 보스전이다.] 실버는 다시금 순간이동하려고 하지만 말레우스가 더 깊고 어두운 잠에 빠뜨려버린다. 더 깊고 슬픈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뻔하지만 릴리아에게 받은 오로라빛 반지가 빛을 내기 시작하고, 실버는 힘을 짜내 유니크 마법을 발동시킨다. 도착한 곳은 숲 속. 그곳에서 경계 태세를 취하는 동물 가면 기사들과 맞닥뜨리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꿈주인이 릴리아임을 암시하고 있었다. 【Chapter 4】 실버는 우두머리가 릴리아임을 눈치채고 자신들도 데려가 달라고 간청한다. 실버와 세벡은 협공으로 릴리아의 가면을 벗기는 데 성공하고 실버는 무심코 "아버지"라고 불러버린다. 릴리아가 속한 근위대는 인간인 철의 종족(은 올빼미)과 싸우고 있었으며, 말레노아 공주가 보낸 사절단이 계속 실종되어 직접 그들의 요새로 서신을 전달하러 가는 길이라 한다. 적군에게서 탈환한 야영지 잠자리에서 실버는 말레우스가 알에서 굉장히 늦게 부화했음을 계산으로 깨닫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원인불명의 졸음이 엄습하는 현상이 있음을, 소년 외형인 릴리아가 '''자신을 거둬 키워준 아버지'''임을 감독생 일행에게 처음으로 알려준다. 행군은 계속되고 철의 종족 병사들이 사로잡혀 겁에 질리자 실버가 나서서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병사들에게 '''귀공님'''이라고 오해를 받는다. 이후로도 조우하는 병사들마다 "그 사람"과 닮았다고 언급되는 일이 두어 번 일어난다. 릴리아와의 대화는 계속되고, 말레노아의 남편 레반이 헨릭 왕의 수하인 "새벽의 기사"에게 당했을 것이라 추정되는 가운데, 세벡은 말레우스의 양친이 인간에게 목숨을 잃은 비극에 통탄해한다. 그러다가 "말레우스님에게 꿈속이 행복하다면 이대로 머무르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버리고, 이를 노린 어둠에 삼켜져 버린다. 실버는 세벡을 구하려는 노력 끝에 어둠을 몰아내는 반지의 힘을 각성하고, 세벡에게 일침을 넣는다. >세벡, 확실히 네 말대로, 이대로 꿈속에 있는다면 괴로운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 >그래도... 우리는 이꿈에서 탈출해야만 해. >잠재워진 학우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어. 네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가족들은 어떻게 되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단 혼자서, 고독하게 꿈의 세계를 계속해서 자아내는 말레우스님은 어찌 되겠냐고!! >{{{#BDBDBD (중략) }}} >신하의 역할은 그저 왕을 긍정하며 따르기만 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때로는 간언하는 것도 중요하다. >너도 같은 것을 아버님께 배웠을 터인데, 그렇지 않은가? 이에 세벡은 말레우스를 배신해 혼란했던 마음을 다잡고 망설이지 않기로 한다. 이것으로 상황은 종료되는 듯 싶었으나, 실버도 순간 흔들린 것은 마찬가지였다. 실버는 감독생 일행에게 부디 그때가 되었을 때 자신을 막아달라고 한다. 원정 끝에 철의 종족의 요새에 도착하고 서신을 전하러 안으로 들어가지만 이는 함정이었고, 철갑 골렘의 습격을 받는다. 이겼다고 생각한 순간 철갑 기어는 실버를 노리고 릴리아가 공격을 대신 맞는다. 실버는 꿈속에서도 발동되는 릴리아의 부성애에 감동한다. 【Chapter 5】 실버와 세벡은 요새를 수색하다가 새들이 잔뜩 갇혀있는 방을 발견한다. 실버는 예전부터 새를 비롯한 [[디즈니 프린세스|동물들을 잘 다룰 수 있었다.]] 말레노아 공주가 있는 들장미 성이 헨릭 왕의 군대에 의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동물들로 철의 군단을 골탕먹이면서 들장미 성으로 향한다. 성으로 돌아가 말레노아 공주님을 알현하지만, 그는 되려 늦게 왔다고 부하들에게 번개를 내리치며 화풀이를 한다. 이때 릴리아에게 향하는 번개를 이번엔 실버가 대신 맞아준다. 말레노아는 사랑하는 말레우스의 알을 릴리아에게 맡기고 일행들을 가시덤불로 묶어두고는 홀로 나가 새벽의 기사와 맞선다. 하지만 가시덤불을 뚫고 나타난 것은 새벽의 기사. 즉, 말레노아가 패배한 것이었다. {{{#!folding 그리고... 새벽의 기사의 맨 얼굴은 '''실버와 완전히 닮은 금발의 남성'''이었다. 실버를 비롯한 일행이 놀라고, 실버는 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자신이 말레우스의 모친을 죽인 자의 혈육이라는 것에 실버는 멘탈붕괴하고, 겉잡을 수 없는 어둠에 먹혀버린다. 어둠 안에서 실버는 자신의 출생의 진실을 조우하게 된다. * 실버는 헨릭 왕의 동생 레이아와 새벽의 기사의 아들이며, 인간이 차지했던 들장미 성도 머지않아 멸망하며 실버 홀로 요정의 축복으로 인해 살아남았다. * 400년 후 릴리아가 다시 들장미 성을 찾았을 때 실버를 발견하고, '부모의 목숨과 맞바꾼 아이'에 동질감을 느껴 데려가 기르기로 하였다.[* 축복으로 몇백년간 잠들었음을 감안하면 늦게 알에서 부화한 말레우스보다 나이가 많다고 할 수 있어(!)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리하여 디아솜니아의 평균 나이 또한 더 독보적으로 웃돌게 되었다.] * 발견 당시 실버는 낮의 축복을 받아 금발이었으며, 밤의 권속인 릴리아의 축복을 받아서 은발이 되었다. 그리고 "실버"라는 이름을 얻었다. * 실버가 릴리아에게 받은 과자통 속 도토리는 사실 실버가 어렸을 때 릴리아에게 선물로 준 도토리 목걸이다. 릴리아가 자신이 원수의 아들이었음을 알고도 키웠다는 사실에 실버는 더욱 좌절하고, 기어이 우대장 릴리아가 새벽의 기사 모습을 한 자신을 비난하는 환상까지 보면서 절망하고 만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실버를 구하려는 세벡의 번개로 지져지며 정신을 차린다. 실버는 완전히 삶의 의욕을 잃고 원수의 아들 같은 건 아버지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리가 없다고 울부짖는다. 이에 세벡은 실망스럽다고 분노하며 결투를 신청한다. 결투에서 실버가 이기지만, 세벡은 "그 강함이야 말로 너를 키워주신 아버지 릴리아의 사랑"이라고 일침을 넣는다. > '''{{{#81BEF7 실버}}}''': .....어둠속에서도, 계속 들리고 있었다. >"일어서, 포기하지 마, 살아가라" 라고... 아버님의 목소리가.. >전부 환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았다. >그 가르침이야 말로, 아버님이 나를 사랑해주신 증거. >꿈도 환상도 아닌 진실이다. > >나는 어려서부터, 아버님과 말레우스님을 지키는 기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루고 싶다. >나쁜 꿈을 끝내고, 두분의 웃는 얼굴을 되찾는다! >{{{#A901DB 나는 이제 두 번 다시 망설이지 않을거야. 부디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세벡.}}} > '''{{{#5FB404 세벡}}}''': 그말.... 어기지 마라! 실버가 마음을 다잡자, 반지의 힘이 또 다시 각성하여 새벽의 기사의 모습을 비춘다. 그는 웃음을 지으며 사라지고, 일행은 어둠을 완전히 몰아내며 탈출한다. 다시 꿈 주인인 릴리아를 찾으러 가자고 일행은 결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